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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영화 극한직업 리뷰 치킨집 잠복근무

by 그리그리88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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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리뷰 치킨집 잠복근무

영화 <극한직업> 보셨나요? 영화 ‘극한직업’이 2019년 개봉작으로 1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갔으며 역대 코미디 영화 중 최단기간 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 있습니다. 이는 한국 영화 사상 16번째, 외화까지 포함하면 23번째로 천만 클럽에 가입하게 된 셈입니다. 이처럼 재미있는 영화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직접 본 내용을 바탕으로 줄거리 및 느낀 점을 알려드릴게요.

1. 줄거리

마약반 형사 5명이 잠복근무를 위해 치킨집을 인수하고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로 마약 조직을 소탕하는 액션영화이기도 합니다 . 실적은 바닥 해체위기에 처함 마약반 형사들은 팀의 맏형 고반장과 함께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과 함께 잠복 수사를 시작합니다. 이들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서 치킨집 운영에 나섭니다. 여기서 마형사의 특별한 음식에 대한 재능으로 치킨집은 주위의 맛집으로 부상하게 됩니다. 이들은 수사보다 치킨장사로 정신이 없습니다. 치킨집의 대박으로 방송국 출연요청까지 받게 되니 수사보다는 치킨집 운영이 우선이 되었습니다. 급기야 프랜차이즈 제안까지 받게 되지만 이것은 마약을 조직적으로 운반하려는 이무배의 계획의 일부였습니다. 이것도 모르고 진행했던 형사들은 분점에서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하고 치킨을 배달받은 사람들은 이상한 물건만 꺼내고 치킨을 버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이 사실을 다 알게 된 마약반 형사들은 이무배 일당을 다 잡아들이며 한순간에 조직원들을 해체시키고 마약반은 특진을 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포인트가 계속 있어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케미 또한 훌륭해서 더욱 몰입감 있게 봤습니다.
줄거리: 마약반 형사 5명이 잠복근무를 위해 치킨집을 인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코미디 영화입니다.

2. 주인공 설명

고상기(류승룡)은 서울 마포경찰서 마약수사반의 반장으로 나오며 허당 같지만 마약반을 잘 이끄는 인물입니다. 나중에는 잘 나가는 치킨집 사장인지 경찰인지 정체성까지 흔들리는 인물입니다. 정연수(이하늬)는 마약반의 여자 형사로 털털하고 적극적인 인물로 무에타이 동양챔피언으로 싸움실력이 수준급입니다. 김영호(이동희)는 마약반에서 혼자 열심히 마약조직원들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형사이며 가장 정상적인 형사입니다. 김재훈(공명)은 마약반의 막내이지만 열심히 하지만 신참은 신참입니다. 여기서 맞아도 아파하지 않는 캐릭터로 무적이네요. 마봉팔(진선규)은 마약반에서 가장 요리 실력이 뛰어난 인물로 수원 갈비 통닭집 체인사업까지 성공시키는 인물입니다. 장연수(이하늬)와의 관계도 재미를 보여주는 요소가 많습니다.

3. 영화 후기

개봉 14일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린 극한직업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극한직업>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코믹 요소와 액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실 코미디 영화라고 하면 억지스러운 설정이나 과장된 연기로 인해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편견이 존재하지만 <극한직업>은 다릅니다.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적재적소에 배치된 웃음 포인트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한 극 후반부에는 마약반 형사들이 펼치는 통쾌한 액션 장면도 등장합니다. 특히 범죄 조직 아지트 앞에서 펼쳐지는 추격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듭니다. 이렇듯 <극한직업>은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수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요소까지 잡았으니 1,600만 관객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4위에 올랐네요. 코미디 영화로는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일부 장면에서 여성 비하적 표현이 등장한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극 중 형사들이 범인을 잡기 위해 치킨집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여자애들이 좋아하게 생겼다”며 외모를 평가하거나, 마약반원들이 치킨집 홍보를 위해 여장을 하고 거리로 나서는 장면 등이 문제가 됐습니다. 물론 제작진은 특정 성별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액션씬 역시 긴장감 있게 연출되어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 결말 부분에서는 감동 포인트까지 완벽했습니다. 가족끼리 보기에도 좋고 연인들끼리 보기에도 좋은 영화인것 같아요.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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